신라대·해양관리협의회, 7월 '주니어해양컨퍼런스' 홍보·기념품 제작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동화책 '착한 참치 이야기'/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오는 7월 28일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 행사 개최를 앞두고 부산 지역사회 곳곳에서 해양과 기후위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라대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 학생들은 카드뉴스와 컷툰(모바일 전용 웹툰)을 제작해 본 행사인 '주니어해양컨퍼런스'와 사전행사인 '주니어해양피켓챌린지' 홍보에 나섰다.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은 주니어해양컨퍼런스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문화를 장려하는 국제비영리기구 해양관리협의회(MSC) 역시 컨퍼런스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 제작에 돌입했다.

남획·혼획·불법어업을 방지하고 해양환경 파괴를 최소화할 때 부여되는 국제인증제도 'MSC 에코라벨'이 표기된 참치캔과 에코백,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담은 동화책 '착한 참치이야기'등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7월 28일 부산 벡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 주니어해양컨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주니어 대상 국제 컨퍼런스로, 해양 및 기후 위기 등 환경에 관심있는 주니어들이 참가한다. 사전행사인 '주니어해양피켓챌린지'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광안리 비치코밍' 행사는 오는 21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환경유튜버 쓰줍남, 부산줍깅모임 금뿌리, 클린부산, 자연그린에코링, 굿모닝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