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16회만에 시청률 반란 극적 성공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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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가 시청률 반란에 성공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6회는 4.5%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지난 3월 20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오후 10시대) 경쟁작 '오아시스'의 상승세에 밀려 시청률 하락세를 겪었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방송 4회만에 '꽃선비 열애사'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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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16회는 4.5%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5회) 시청률 4.0%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꽃선비 열애사'는 이번 시청률로 동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앞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4.4%( 3월 20일. 1회)도 뛰어넘으며 새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지난 3월 20일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오후 10시대) 경쟁작 '오아시스'의 상승세에 밀려 시청률 하락세를 겪었다. 1회 방송 후 2회부터 13회까지 12회 연속 시청률 3%대에 머물렀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14회 방송분이 시청률 4.1%를 기록하면서 반등 불씨를 살렸다. 15회가 4.0%를 기록하면서 2회 연속 4%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3%대 시청률을 드디어 벗어난 것.
이어 16회 방송분이 4.5%의 시청률을 기록, 방송 후 처음으로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극 전개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전작 '오아시스'의 흥행 성적을 잇지 못하고 잠시 주춤한 사이에 '시청률 반란'에 성공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직전 방송분(3회) 시청률 4.0%보다 0.3% 상승한 이날 4.3%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방송 4회만에 '꽃선비 열애사'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줬다.
'꽃선비 열애사'는 종영을 2회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강산(려운 분)은 자신의 진짜 정체인 폐세손 이설로 옥좌를 향한 걸음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강산과 윤단오(신예은 분)의 애절한 로맨스, 강산과 정유하(정건주 분), 김시열(강훈 분)의 끈끈한 관계가 극 후반부 볼거리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려운, 신예은, 정건주, 강훈, 안내상, 한채아 등 주요 배우들의 열연과 뒤늦게나마 긴장감 넘친 극 전개가 펼쳐진 '꽃선비 열애사'. 시청률 반란으로 탈환한 '월화극 1위' 왕좌를 종영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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