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주호, 초등학교 방문 '디지털 새싹캠프' 점검

세종 다정초 방문해 현장 관계자 간담회
방과후 '교과 융합 코딩 프로그램' 참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일 세종 다정초를 방문해 '디지털 새싹캠프' 운영 현장을 살펴본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 등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이를 시행 중이다.

이날 이 부총리가 방문하는 다정초는 학생 동아리활동과 연계해 주중 방과 후에 교과 융합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수업 현장을 참관하며 학생 만족도와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교장, 동아리 지도 교사, 캠프 운영기관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새싹캠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새싹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자유학기제·특성화고 등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여름방학부터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