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지능형 관광 전용 앱 '왔어울산' 출시

이선우 2023. 5. 10.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가 지능형 관광 온라인 플랫폼 '왔어울산'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울산시가 개발한 관광 전용 플랫폼이다.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앱은 지난 2일 첫 선을 보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사항을 파악해 반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 정식 서비스 시작
개인별 맞춤 관광코스 추천
교통·숙박시설 검색 예약도
울산광역시가 스마트관광 전용 앱인 ‘왔어울산’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 숙박시설 실시간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사진=울산문화관광재단)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능형 관광 온라인 플랫폼 ‘왔어울산’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울산시가 개발한 관광 전용 플랫폼이다.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앱은 지난 2일 첫 선을 보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왔어울산 앱을 이용하면 모바일폰 등 스마트기기 하나로 울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과 성향에 따른 맞춤 관광코스 추천은 물론 주요 관광지까지 가는 대중교통 정보, 지역 내 맛집과 카페 정보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앱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이커머스 기능이다. 지역 내 주요 숙박시설 검색은 물론 앱 내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지역 체험활동 상품을 하나로 묶은 지역관광 상품과 KTX 등 주요 대중교통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사항을 파악해 반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앱을 다운로드 받는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