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도내 지차체 합동평가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

김기섭 2023. 5. 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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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1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 시군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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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1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시군 평가에서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원강수 시장 주재로 지난해 11~12월 부진 실적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문제점과 대책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추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뤄진 이번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원주시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결과”라며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시군 표창 수여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 강원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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