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슈어저, 이번에는 목 경련 증세로 등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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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가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가 목 문제로 등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던 지난 2019년에도 이 문제로 월드시리즈 등판을 건너 뛴 경험이 있다.
MLB.com은 "슈어저는 며칠 쉬면 나아질 것이며 원정 기간 동안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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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슈어저가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가 목 문제로 등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목 경련을 이유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슈어저는 8일 훈련 도중에 목에 이상을 느꼈다. 슈어저는 마이크로침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날 일어났을 때 목 오른쪽이 굳는 느낌을 받았고 나아지지 않았다.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던 지난 2019년에도 이 문제로 월드시리즈 등판을 건너 뛴 경험이 있다. MLB.com은 "슈어저는 며칠 쉬면 나아질 것이며 원정 기간 동안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물질 문제로 징계를 받기도 한 슈어저는 올시즌 5경기에서 22.2이닝을 투구했고 2승 2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메츠는 이날 슈어저 대신 데이빗 피터슨을 선발로 내세웠다.(자료사진=맥스 슈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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