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SNS, 종현·설리·구하라 이어 추모 계정 전환 “위안 찾는 공간”

이슬기 2023. 5. 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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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문빈의 SNS 계정은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추모'를 클릭하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이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이라고 안내한다.

앞서 故 종현과 설리, 구하라의 SNS 계정도 추모 계정으로 바뀌어 온라인 추모 공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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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문빈의 SNS 계정은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추모'를 클릭하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이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이라고 안내한다.

해당 SNS 기념 계정은 사망 증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후에는 누구도 로그인을 할 수 없다.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남는다.

앞서 故 종현과 설리, 구하라의 SNS 계정도 추모 계정으로 바뀌어 온라인 추모 공간이 됐다.

한편, 문빈은 지난 달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아스트로 멤버들을 비롯해 세븐틴 승관, 신비 등 문빈의 연예계 절친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추모 공간은 49재인 오는 6월 6일까지 운영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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