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고시텔 옥상에서 화재…'담배꽁초' 원인

이수민 기자 2023. 5. 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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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5시1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고시텔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옥상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6대가 소실됐고 건물 외벽이 그을러 소방서 추산 315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오전 5시23분쯤 불을 껐다.

불은 옥상 에어컨 실외기 인근에서 발화됐으며, 담배꽁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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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9일 오전 5시1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고시텔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옥상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6대가 소실됐고 건물 외벽이 그을러 소방서 추산 315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오전 5시23분쯤 불을 껐다.

불은 옥상 에어컨 실외기 인근에서 발화됐으며, 담배꽁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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