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롯데렌탈 중고차 렌탈 사업 확대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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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0일 롯데렌탈에 대해 금리 상승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깜짝 호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종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장기 단기렌터카 모두 대당 월매출이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였다"며 "일반렌탈 부문의 사업 구성 재편 효과, 중고차 매각 단가 안정화와 매각 대수증가, 카셰어링의 대손비용 감소 등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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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흥국증권은 10일 롯데렌탈에 대해 금리 상승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깜짝 호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롯데렌탈은 1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난 7212억원, 영업이익은 20.8% 늘어난 85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최종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장기 단기렌터카 모두 대당 월매출이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였다"며 "일반렌탈 부문의 사업 구성 재편 효과, 중고차 매각 단가 안정화와 매각 대수증가, 카셰어링의 대손비용 감소 등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에서 오토렌탈 사업을 우선 확대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향으로 판단한다"며 "1위의 시장 경쟁력과 수직 계열화된 사업 역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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