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4년만에 일본 초밥장인 초청…현지 맛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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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23일부터 사흘간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 '스시 아오키'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에도마에 전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아오키 주방장은 특별한 숙성 방식과 밥알 사이 공기층을 살려 초밥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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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크뷰서 23~25일 초밥 특별 코너 운영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23일부터 사흘간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 '스시 아오키'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에도마에 전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에도마에 초밥은 도쿄 스타일의 즉석에서 손으로 쥐어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숙성회 식감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특징이다. 아오키 주방장은 특별한 숙성 방식과 밥알 사이 공기층을 살려 초밥의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다랑어 중 고소하고 부드러운 부위인 뱃살과 속살, 광어, 단새우, 방어, 붕장어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전채요리로는 주방장 특별 메뉴인 파래와 성게알을 제공한다.
초밥 풍미를 살리는 샴페인을 함께 마시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해 샴페인 1종과 화이트와인 1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더 파크뷰에서 아오키 도시카츠 씨를 초청해 호평받은 뒤 6번째로 열린다. 스시 아오키는 2대에 걸쳐 37년째 운영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스시 아오키 오너 주방장과의 협업이 재개된 건 4년 만"이라며 "일본에 가지 않고도 최고급 초밥을 만날 기회"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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