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술버릇에 파혼 위기 “만취해 남녀 단둘이”(당결안)[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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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5월 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파혼 위기를 맞은 예비 부부가 찾아왔다.

먼저 남편은 예비 신부의 음주 습관을 갈등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술자리에 남자랑 단 둘이 남은 예비신부. 현장목격하니 기분이 안 좋아 게다가 만취상태였다"며"이런 감정이 쌓이니 결혼을 해야하나 싶다"며 고충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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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5월 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파혼 위기를 맞은 예비 부부가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빨강 부부로 예비 부부가 찾아왔다.

먼저 남편은 예비 신부의 음주 습관을 갈등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술자리에 남자랑 단 둘이 남은 예비신부. 현장목격하니 기분이 안 좋아 게다가 만취상태였다”며“이런 감정이 쌓이니 결혼을 해야하나 싶다”며 고충을 이야기했다.

예비신부는 술 마시면 블랙아웃도 온다고. 빨강 남편은 아내가 술취하면 연락이 안 된다면서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연락 끊기는게 위험하다”고 고민을 덧붙였다.

한편 빨강 아내는 "결혼과 멀어진다고 말할 줄은 몰랐다"고 반응하면서,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는 "자는 동안 영상통화를 켜놓자"고 말했고, 남편은 “그건 집착이다 출장은 일이다”며 황당해했다.

(사진=SBS 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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