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12~14일 서울 미니 콘서트 개최 "멋진 무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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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가 약 10개월 만의 국내 팬들과 만남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나는 순간이 가장 특별하고 행복함을 느낀다'는 게 백호의 말이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dOnO(도노, 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며 "기다려온 날인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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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백호가 약 10개월 만의 국내 팬들과 만남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3 백호 미니 콘서트 ‘백허니 데이’ 인 서울'(2023 BAEKHO MINI CONCERT ‘BAEKHoney Day’ IN SEOUL)을 개최한다.
공연을 앞둔 백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맹연습을 거듭해왔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과 앨범 작업 등을 병행하면서도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 준비에 집중했다는 전언이다.
실제 지난해 10월 첫 솔로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를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그는 아티스트로서뿐 아닌 예능 등 다방면에서 광폭 행보를 펴고 있다. JTBC '버디보이즈', 아이돌 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 '더도어 : 이상한 외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등에서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이 빛났다. 아울러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스페셜 DJ로 나서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본업은 역시 가수다.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나는 순간이 가장 특별하고 행복함을 느낀다'는 게 백호의 말이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dOnO(도노, 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렌다"며 "기다려온 날인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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