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남상동 "명창 父 남해웅, 창극 무대 설 때 정말 멋있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5.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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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남상동 씨가 아버지가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상동 씨는 어릴 적 아버지가 롤모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상동 시는 "제목이 '오동구'였는지, 작품에서 아버지가 주인공 아버지 역할을 하셨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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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남상동 씨가 아버지가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광대로 살어리랏다' 3부로 꾸며져 국립창극단의 부수석 단원이자, 30년 세월을 소리꾼으로 살아온 명창 남해웅 씨와 두 아들 상동 씨, 창동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상동 씨는 어릴 적 아버지가 롤모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소리를 항상 들었다"며 "아버지가 주로 창극 무대에 많이 서시는데 창극 무대에 서시는 모습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상동 시는 "제목이 '오동구'였는지, 작품에서 아버지가 주인공 아버지 역할을 하셨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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