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못난이 채소 40% 싸게… '싱싱상생' 브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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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일반 경로 유통이 어려운 채소를 모아 파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상생은 맛, 품질, 영양에선 문제없으나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않은 채소들로 구성한다.
싱싱상생 첫 상품은 파프리카 2입 2200원, 깐마늘 300g 3500원, 감자 1㎏ 4000원 등 3종이다.
CU 측은 "싱싱상생 상품들은 유사품 대비 30~40% 할인가에 파는 것"이라며 "농가 상생과 장바구니 물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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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가·소비자 부담 고려 시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편의점 CU는 일반 경로 유통이 어려운 채소를 모아 파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상생은 맛, 품질, 영양에선 문제없으나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않은 채소들로 구성한다. 농산물 폐기 비용, 농가 부담 등을 고려한 시도이다.
싱싱상생 첫 상품은 파프리카 2입 2200원, 깐마늘 300g 3500원, 감자 1㎏ 4000원 등 3종이다. CU와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협력 상품이다.
CU 측은 "싱싱상생 상품들은 유사품 대비 30~40% 할인가에 파는 것"이라며 "농가 상생과 장바구니 물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달 중엔 2차 상품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오이, 애호박 등으로 순차 확대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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