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같은 아파트 주민도 인정한 인성…하하, "마포구의 자랑. 실제로도 좋은 사람" 극찬

이정혁 2023. 5. 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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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이웃 사촌 임영웅의 인성 극찬을 했다.

9일 방송된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 6회에서는 하하 가족이 세 번째 여행지인 경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 가족은 경주에서 최초의 '버스 대절 서비스'를 했다.

한편 이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이이경은 "농담이 아니라 다음 생에 제 아빠가 하동훈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가족을 끔찍히 생각하는 하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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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하하버스
사진 출처=하하버스
사진 출처=하하버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영웅은 우리 마포구의 자랑, 실제 성격은요~!"

하하가 이웃 사촌 임영웅의 인성 극찬을 했다.

9일 방송된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 6회에서는 하하 가족이 세 번째 여행지인 경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 가족은 경주에서 최초의 '버스 대절 서비스'를 했다.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효동 2리 어르신들의 시내 나들이를 도운 것.

하하는 버스 내에서 살갑게 어르신들을 대하며 흥을 띄웠다. 70대 어르신들에게 '언니들'이라는 호칭을 쓰며 다가가는가 하면, 어르신들이 좋아할 임영웅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임영웅이 우리 아파트에 산다. 임영웅이 우리 마포구의 자랑 아니냐"고 밝힌 하하는 "실제로도 좋은 사람이다. 의리도 있고, 잘됐는데도 겸손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이이경은 "농담이 아니라 다음 생에 제 아빠가 하동훈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가족을 끔찍히 생각하는 하하를 칭찬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다. (결혼에 있어) 아내도 큰 이유이지만 내 아이들이 엄청나게 큰 이유"라고 아이들에 대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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