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 “‘나이트 크로우’로 글로벌 MMO 시장 역사 쓸 것”-위메이드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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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대표가 "올해 우공이산(愚公移山·끊임없는 노력하면 반드시 달성한다는 의미) 하듯 블록을 하나둘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위메이드는 그간 빌드업했던 사업을 롤업하고, 시장 변동성과 위기 극복를 넘어 레버리지할 것"이라며 "또 블록체인 사회도 투명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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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대표가 “올해 우공이산(愚公移山·끊임없는 노력하면 반드시 달성한다는 의미) 하듯 블록을 하나둘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위메이드는 그간 빌드업했던 사업을 롤업하고, 시장 변동성과 위기 극복를 넘어 레버리지할 것”이라며 “또 블록체인 사회도 투명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출시한 신작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애플 양대 모바일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오픈 후 꾸준히 트래픽 유지하면서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이트 크로우’ 단원들께 큰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유저들이 오랫동안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어 연내 위믹스 플레이 통해 글로벌 버전도 출시해 한국 MMORPG의 글로벌 시장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셩취게임즈, 액토즈게임즈과 진행했던 ‘미르’ 지식재산(IP)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불법 저작권의 시도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르’ IP를 확고히 하고, 이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시도 중”이라며 “중국 현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도 출시 예정”이라고 했다.
더불어 “지난해 진출한 중동시장 공략과 파트너십에도 매진할 것”이라며 “사우디, UAE간 신뢰 및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시장 니즈를 잘 충족시켜 글로벌 도약 기반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체 메인넷 통한 위믹스 플레이, 나인 등도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고, 멀지 않아 생태계의 폭발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공이산’ 하듯 블록을 하나둘 쌓아가고 있다. 빌드업 중인 사업을 위한 공격적인 인력 채용, 투자 유치를 통한 재무적 안전성도 이룰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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