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그녀들3' 우리 동네 히로인 이야기 귀환…YTN2 첫 공동제작

오지원 2023. 5. 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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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그녀들'이 더욱 특별하고 강해져서 돌아왔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출범한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3에는 YTN2와 더불어 LG헬로비전, 베리미디어, 소상공인방송,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 TRA미디어, 필콘미디어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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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LG헬로비전

'눈에 띄는 그녀들'이 더욱 특별하고 강해져서 돌아왔다. 이번에는 편견을 깨고 도전하는 '우리 동네 히로인'들의 이야기다.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3는 YTN2 최초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저녁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월~금) 저녁 7시 YTN2(케이블TV : 딜라이브 138번, HCN 341번, LG헬로비전 137번, BTV케이블 152번, 스카이라이프 : 90번, IPTV : KT 159번, SK 243번, LG 145번)에서 방송된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출범한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3에는 YTN2와 더불어 LG헬로비전, 베리미디어, 소상공인방송, 씨엠씨가족오락티브이, TRA미디어, 필콘미디어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LG헬로비전
이번 시즌 첫 번째 주인공은 거제도에서 최연소 해녀로 살아가고 있는 진소희 씨다. 어엿한 8년차 해녀인 진 씨는 하루 4시간 일을 하면서, 많을 때는 한 달 수입이 500만 원 정도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요즘 해녀' 답게 소셜 미디어에 해녀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거제 해녀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진소희 씨의 모습이 '눈에 띄는 그녀들3' 1회에 담길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디빌더 정육사와 대형견 출장목욕사 등 각자의 분야에서 도전을 해나가는 히로인들이 소개된다.

사진제공 = LG헬로비전
'눈에 띄는 그녀들'은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활약하는 2030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다뤄 지난 시즌 방영 당시 MZ세대의 공감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회차별 자체 평균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시즌1과 시즌2 모두 2030세대 연령대의 시청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

'눈에 띄는 그녀들'은 급변하는 급변하는 방송∙미디어 시장 상황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플랫폼과 PP가 역량을 모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플랫폼과 PP가 기획 단계에서 제작까지 함께 협력하고 있고, 공동 제작 시너지를 인정받아 지난해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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