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크래프톤, 펍지 호조에 1분기 서프라이즈…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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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0일 크래프톤에 대해 펍지 매출이 예상을 웃돌며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7%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0% 상회했다"며 "전분기 출시된 칼리스토프로토콜 매출 급감으로 콘솔 매출은 89% 감소했으나 비중이 낮아 매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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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작 부재에 투자의견 '보유' 유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성증권이 10일 크래프톤에 대해 펍지 매출이 예상을 웃돌며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신작 부재 기간이 길어지면서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7%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0% 상회했다"며 "전분기 출시된 칼리스토프로토콜 매출 급감으로 콘솔 매출은 89% 감소했으나 비중이 낮아 매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6% 증가한 283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33%를 웃돌았다.
오 연구원은 "1분기 펍지 매출 호조를 중국 춘절 성수기 효과에 더해 성장형 무기 스킨 판매 프로모션을 강화한 영향"이라며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를 기반으로 추가 과금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한편으로는 대규모 프로모션에 따른 유저 피로도 누적과 춘절 효과 제거로 2분기 펍지 매출이 다시 감소할 것이라고도 관측했다.
또 여전히 신작에 대한 시장 갈증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회사는 스케일업(scale-up)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소개하며 자체 개발작 외에도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한 외부 개발작 퍼블리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신규 계약된 퍼블리싱 게임 출시는 내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라 올해 신작 라인업은 여전히 디펜스더비 1종"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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