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혼부부 1500가구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이덕화 기자 2023. 5.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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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6월부터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민등록자인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이자 상환액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00만원을 2년 간 지원받게 된다.

강태호 시 주택과장은 "신혼부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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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간 최대 300만원 2년 간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6월부터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민등록자인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다. 소득 기준과 자녀 수에 따라 약 1500가구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이자 상환액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00만원을 2년 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6월 1~30일 '우리도-강원도' 앱(APP)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태호 시 주택과장은 "신혼부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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