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7월 개최…북항 재개발 방향 제시

민영규 2023. 5.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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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재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 오는 7월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3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지에 포함된 부산역 조차장, 부산진역 컨테이너야드(CY)와 부산 동구 수정산 체육공원을 연결하는 '수정축' 건축 계획으로 북항 재개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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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항 북항 재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는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 오는 7월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3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장소의 감각(Sense of Place)'이다.

참가자들은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지에 포함된 부산역 조차장, 부산진역 컨테이너야드(CY)와 부산 동구 수정산 체육공원을 연결하는 '수정축' 건축 계획으로 북항 재개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8개국 건축가들이 국내외 20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 60여 명의 지도교수로 참가해 작품을 지도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와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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