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나치부역 의혹' 억만장자의 보석, 경매에 나오다
2023. 5. 10. 08:02
<죽은 억만장자의 보석, 경매로>
성인 엄지손가락만 한 커다란 보석이 달린 목걸이.
무려 90캐럿짜리 다이아몬드랍니다.
25캐럿이 넘는 매혹적인 붉은 루비와 주렁주렁 진주 목걸이까지.
이 어마어마한 컬렉션의 주인공은요.
지난해 숨진 오스트리아의 억만장자 하이디 호르텐입니다.
고인이 소장하던 보석 700점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순차적으로 나오게 된 건데요.
예상 낙찰가만 무려 2천억 원어치일 만큼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나치 부역자로서 부를 축적했다는 비판을 듣는 헬무트 호르텐.
수익금 일부를 홀로코스트 연구에 기부할 예정이라지만,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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