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월 경상수지 2.7억달러, 석달 만에 흑자 전환..상품수지는 또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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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경상수지가 2억 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석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이 65억달러 감소한 2억 7000만달러 흑자였다.
1월에는 42억 1000만달러, 2월엔 5억 2000만달러 적자로 두달 연속 경상수지가 적자였다.
3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건 배당소득 등이 늘어 본원소득수지가 36억 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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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수지·서비스수지 적자에도
배당금 늘어 본원소득수지 큰 폭 흑자 영향
[파이낸셜뉴스] 올해 3월 경상수지가 2억 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이후 석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이 65억달러 감소한 2억 7000만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12월 26억 8000만달러 흑자를 낸 후 석달 만의 흑자 전환이다. 1월에는 42억 1000만달러, 2월엔 5억 2000만달러 적자로 두달 연속 경상수지가 적자였다.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는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상품수지는 수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11억 3000만달러 적자를 냈고, 서비스수지 또한 여행 등을 중심으로 19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3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건 배당소득 등이 늘어 본원소득수지가 36억 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 5000만달러 적자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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