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코로나 방역규제 해제..기자단도 검사에서 "해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악관 기자들에 대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엄격한 규칙인 코로나19 검사의무화가 11일(현지시간)부터 소멸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촘촘히 짜여져 있던 방역의 그물망이 이제는 해체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AP통신과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의 변화의 일부로 앞으로 기자들은 백악관 행사 뿐 아니라 워싱턴 시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하는 다른 행사들을 취재할 때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의무가 이제는 사라지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엔데믹"에 접어든 최신 풍경- AP
백악관 행사 취재때마다 검사의무 없애
전용기 탑승이나 인터뷰때는 검사필요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백악관 기자들에 대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엄격한 규칙인 코로나19 검사의무화가 11일(현지시간)부터 소멸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촘촘히 짜여져 있던 방역의 그물망이 이제는 해체의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AP통신과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의 변화의 일부로 앞으로 기자들은 백악관 행사 뿐 아니라 워싱턴 시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하는 다른 행사들을 취재할 때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의무가 이제는 사라지게 된다.
그런 규칙들은 대통령을 취재하는 기자단 가운데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풀기자로 취재하는 기자들에게도 적용되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폐지되었고 백악관 측은 앞으로 기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서도 더 이상 질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 검사 요구가 완전히 폐지된 것은 아니다.
바이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타는 에어포스 투를 탑승하는 기자들은 여전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부기관의 주요 책임자들과 직접 개별 인터뷰를 할 때에도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