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빌보드 메인앨범 2위…'아티스트 100'은 1위

고승아 기자 2023. 5. 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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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에프엠엘)'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13일 자)에 따르면, 'FML'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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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에프엠엘)'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13일 자)에 따르면, 'FML'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SECTOR) 17'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다섯 번째 차트인했다. 또 최근 3개 앨범은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써내려 갔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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