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쌀쌀·오후엔 더워…낮 최고 26도·미세먼지 ‘보통’

신정은 2023. 5. 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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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 강원을 포함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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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간 9일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관광객들이 보트를 타고 시원한 바다를 가르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0일 강원을 포함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3도, 인천 11.0도, 수원 8.1도, 춘천 8.6도, 원주 9.5도, 동해 16.4도, 강릉 15.6도, 청주 12.6도, 대전 9.9도, 전주 11.4도, 광주 11.8도, 제주 14.6도, 대구 12.1도, 부산 15.6도, 울산 14.8도, 창원 14.3도, 평창 6.3도, 태백 7.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 북부·세종·충남·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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