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73명 신규 확진…사망 3명 추가

김동수 기자 2023. 5. 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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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3명 발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756명, 전남 817명 등 총 157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지역 확진자는 755명이 지역감염 사례고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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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3명 발생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756명, 전남 817명 등 총 157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8일 1176명(광주 491명, 전남 685명)에 비해 397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일 1314명(광주 574명, 전남 740명)에 비해 259명 증가했다.

광주지역 확진자는 755명이 지역감염 사례고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환자도 1명이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나 누적 100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순천 156명, 목포 144명, 여수 93명, 무안 63명, 나주 54명, 광양 49명, 보성 39명, 화순 36명, 해남·영광 25명, 장흥 20명, 고흥 17명, 영암 16명, 담양 15명, 강진 12명, 장성 11명, 완도·진도 10명으로 나머지 군 단위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을 기록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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