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제2차 토론회...15일 부산시청에서 개최

백재현 기자 2023. 5. 10.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제2차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의 선결 요건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선결 요건과 방향’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제2차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의 선결 요건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후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정토론에는 배준구 경성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재욱 신라대 교수,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송효진 성결대학교 교수, 안소동 보좌관(이달곤 국회의원 보좌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난달 27일 경남도청에서 제1차 토론회가 개최됐고, 오는 24일에는 진주 지식산업센터에서 제3차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자치역량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정한 행정통합을 이뤄내기 위한 선결 요건과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민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니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통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