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채권 순매수 16개월 만에 최대…6조원
이재동 2023. 5. 10. 07:34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에서 상장주식과 채권을 6조원 가량 사들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국내 상장 주식을 1조2,680억원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을 4조6,910억원 순투자해 모두 5조9,590억원 사들였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4월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은 661조2,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6%에 해당합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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