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지역사회 리더와 '뮤지엄 투어'

이윤정 2023. 5. 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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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은 친근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뮤지엄 투어는 수원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리더에게 전시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리더 뮤지엄 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미술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찾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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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등에 전시 관람 기회
12월까지 연중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친근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뮤지엄 투어는 수원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리더에게 전시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별 30명 내외의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전시해설을 들으며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다.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 모습(사진=수원시립미술관).
5월 9일은 매탄1동 통장협의회 16명이 참여해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 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리더 뮤지엄투어’는 12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5월 23일은 우만2동 통장협의회에서 참여한다. 8월 20일까지는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과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투어를 진행하고, 9월부터는 동시대미술특별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리더 뮤지엄 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미술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찾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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