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류필립♥' 미나 "나이 들수록 식욕 억제 안 돼" 고충 토로

윤준호 2023. 5. 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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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굶는 다이어트에 대해 경고했다.

 미나는 "그래서 굶고 다이어트하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그래서 평소에 운동하고 근육을 만들어 놓고 드셔야 된다"라며 "저는 이틀을 그랬는데 만약에 한 일주일 동안 막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그 후에 미쳐서 다 먹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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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가수 미나가 굶는 다이어트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간만에 피맥 먹다가 싸웠어요 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피자, 파스타 등을 맥주와 함께 먹었다. 미나는 먼저 "배스킨라빈스 쿼터 혼자 다 먹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굶고 다이어트하면 보상심리 때문에 더 살찐다"라면서 "방송에서 폴 댄스 하느라 아침, 저녁에 샐러드랑 샌드위치, 점심에 쉐이크. 이틀 동안 다이어트식으로 먹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러니까 별의별 게 다 먹고 싶더라"라고 말했고, 류필립은 "원래 다이어트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멘탈"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그래서 굶고 다이어트하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필립은 "굶고 다이어트하면 오래 못 한대"라고 언급했다. 이에 미나는 "그래서 평소에 운동하고 근육을 만들어 놓고 드셔야 된다"라며 "저는 이틀을 그랬는데 만약에 한 일주일 동안 막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그 후에 미쳐서 다 먹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나이 들수록 식욕이 더 억제가 안 되는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2주 정도까지도 관리했었다. 그런데 어제, 그제 이틀을 저녁에 샐러드 먹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들은 현재 부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통해 소통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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