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공화당, 부채한도상향 합의실패‥2주간 집중 협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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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9일 부채 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카시 하원의장,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및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부와 1시간가량 회동하고 부채 한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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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현지시간 9일 부채 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지만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카시 하원의장,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및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부와 1시간가량 회동하고 부채 한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매카시 의장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부채한도 교착 상태를 끝내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매카시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은 지출 감축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2주간 바이든 대통령과 협상이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210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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