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탭 주문·결제 서비스 ‘하이오더’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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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KT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
10일 KT에 따르면 하이오더는 좌석의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하이오더 출시를 기념해 가입 이후 3개월간 서비스 이용료(단말 할부금 별도)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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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KT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 10일 KT에 따르면 하이오더는 좌석의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손님이 직접 주문하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와이파이 공유기(AP)를 포함한 부속품들로 구성된다. 10개 국어를 지원한다는 점도 하이오더의 특징이다.
KT는 하이오더와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이오더로 들어온 음식이 조리되면 관리자가 몇 번 테이블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하이오더와 연동한 로봇이 테이블까지 자율주행으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손님은 식사를 끝낸 뒤 하이오더의 ‘빈 그릇 치우기’ 기능을 통해 빈 접시 등 식기류를 반납할 수 있다.
KT는 하이오더 출시를 기념해 가입 이후 3개월간 서비스 이용료(단말 할부금 별도)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하이오더 가입은 기업고객 컨설팅 센터와 KT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메뉴판·알림판 태블릿 1대당 2만900원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 DX사업단장(상무)은 "AI 통화 비서·서비스 로봇에 이어 하이오더를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게 자동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DX를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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