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들 드림이 친구들에게 인지도 굴욕 "유재석만 알아"(하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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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초등학생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5월 9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서는 하하 첫째 아들 드림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버스에 탔다.
이날 하하 아들 드림이는 친구 세 명을 버스에 데리고 왔다.
또 다른 친구는 하하에게 "왜 버스 이름이 하하냐"고 물었고, 이에 드림이는 친구들이 아버지를 못 알아봤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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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초등학생들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5월 9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서는 하하 첫째 아들 드림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버스에 탔다.
이날 하하 아들 드림이는 친구 세 명을 버스에 데리고 왔다.
친구들은 "축구 선수가 꿈이다"고 고백했고, 드림이는 "우리 아빠 박지성이랑 친하다"고 자랑했다.
"손흥민은요?"라는 질문에 하하는 "한 다리 건너면 알 것"이라고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또 다른 친구는 하하에게 "왜 버스 이름이 하하냐"고 물었고, 이에 드림이는 친구들이 아버지를 못 알아봤다고 판단했다.
드림이는 "너희 유재석 알아?"라고 물었고, 친구들이 "알아"라고 답하자 드림이는 "유재석이랑 친해. "라고 말했다.
하하가 "유재석 무슨 프로그램 알아?"라고 둠자 친구들은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지만 친구들은 프로그램명을 알면서도 하하가 누군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이에 "아빠는 괜찮아. 부모님한테 물어봐도 되고 차차 알아가면 된다"고 대꾸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부부 하하, 별, 그리고 삼남매 드림, 소울, 송이 '하하버스'를 타고 떠나는 전국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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