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범죄도시3’ 이달 개봉…마동석 “원형탈모 겪어”
안녕하십니까, 연예계 소식 이어갑니다.
'통쾌한 액션 영화'의 대명사죠, 마동석 씨의 '범죄도시 3'이 이번 달 개봉합니다.
어제 열린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작품에 얽힌 이야기가 하나 둘 공개되고 있는데요, 마동석 씨 목소리로 먼저 들어보시죠.
["이런 액션을 찍게 되면 최대한 안전하게 해도 잔부상은 항상 있거든요. 손가락이 부러진다든지 발가락이 부러진다든지."]
실감 나는 액션 장면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마동석 씨.
급기야 이번 촬영 기간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 탈모증도 겪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동석 씨는 오는 31일 개봉할 영화 '범죄도시 3'의 주연배우이자 기획과 제작까지 맡아 작품을 진두지휘했습니다.
특히 1, 2편의 누적 관객이 1,960만 명에 이르는 인기 시리즈의 속편인 만큼 마동석 씨는 전편과 차별화를 위해 가장 고민이 많았다는데요, 그 결과 3편에선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배우가 악당으로 출연하는 색다른 조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범죄도시 3편'은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극장에서 개봉할 본편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이 바뀌었는데요, 이에 대해 마동석 씨는 예고편에 흡연자의 모습이 담기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등급이 나왔다며, 자신은 애초에 청소년 관람가를 목표로 작품에 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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