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황소가 나타났다"‥프랑스 경기장 '아수라장'
김준상 아나운서 2023. 5. 10. 06:55
[뉴스투데이]
소가 날뛰면서 고삐를 쥔 남성이 그대로 바닥으로 고꾸라집니다.
흥분한 소가 경기장 안을 누비자, 놀란 선수들은 황급히 몸을 피하는데요.
프랑스 남부의 한 럭비경기장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
럭비 경기 시작 전에, 구단주의 육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관중 앞에서 소 5마리가 행진을 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었는데요.
한 마리가 갑자기 통제를 잃고 그라운드로 난입한 겁니다.
일부 선수들은 광고판을 뛰어넘어 관중석으로 피해야 했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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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210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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