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능형관광 온라인 플랫폼 '왔어울산', 6월 정식 운영

허광무 2023. 5. 1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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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능형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왔어울산'을 지난 2일 출시한 데 이어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왔어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 편의 향상을 위해 출시됐다.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자신의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이나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해 6월부터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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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지능형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왔어울산'을 지난 2일 출시한 데 이어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왔어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 편의 향상을 위해 출시됐다.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자신의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관광지까지 이동하기 위한 대중교통 정보, 맛집·카페 안내, 숙박시설 예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대표적인 지역 체험활동 상품들을 한데 묶은 이용권, KTX 연계형 이용권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이 앱은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에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이나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해 6월부터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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