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과르디올라, "4강 2차전은 홈팬들이 있는 맨체스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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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결승행을 기대했다.
같은 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더 나았을 때 상대 레알이 득점했다. 상대 레알이 더 나을 때 우리가 득점했다. 팽팽하고 팽팽한 경기였다. 때때로 우리는 좋은 순간을 보냈고 때로는 상대의 퀄리티 때문에 어려웠다. 하지만 4강 피날레는 맨시티 팬들과 함께 다음주 우리 홈에서 예정돼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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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결승행을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같은 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더 나았을 때 상대 레알이 득점했다. 상대 레알이 더 나을 때 우리가 득점했다. 팽팽하고 팽팽한 경기였다. 때때로 우리는 좋은 순간을 보냈고 때로는 상대의 퀄리티 때문에 어려웠다. 하지만 4강 피날레는 맨시티 팬들과 함께 다음주 우리 홈에서 예정돼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앞선 상황에서) 후반에도 잘 시작했다. 하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가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레알이 가진 경험과 퀄리티로 인해 매우 까다로운 경기였다. 하지만 2차전은 맨체스터에서 열리며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종류의 경기는 할 때 마치 (한 경기만 못해도 떨어지는) 플레이오프와 같다. 난 우리가 배우고 (2차전에서)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날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에 대해 "(그가 활동하는) 중앙 수비수와 풀백 사이의 공간과 거리가 점유됐다. 때문에 홀란드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럼에도 그는 잘 움직였고 기회를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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