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버스’ 올해도 곳곳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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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이 4월28일 부귀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전북지역 '농업인행복버스'의 출발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마을을 찾아 무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안경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은 "올해 전북지역에서 총 15회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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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돋보기안경 지원
전북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이 4월28일 부귀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전북지역 ‘농업인행복버스’의 출발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마을을 찾아 무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안경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부귀농협은 조합원 500여명에게 한방진료와 함께 검안·돋보기안경 지원을 했다.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봉사단도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조합원 이상표씨(88)는 “걷기 힘들 정도로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침을 맞은 후 지팡이를 짚지 않고 걸을 수 있을 만큼 좋아졌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배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은 “올해 전북지역에서 총 15회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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