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촬영 파출소 “옹산 파출소 아니냐며 신고 들어온다”(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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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을 찾았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충남 보령을 찾은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동백꽃 필 무렵' 속 옹산 파출소 촬영지였던 오천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을 만났다.
극 중 아들 강하늘이 근무했던 곳으로, 고두심은 "밤에 여기 촬영 왔었다"라며 반가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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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두심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을 찾았다.
5월 9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충남 보령을 찾은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동백꽃 필 무렵' 속 옹산 파출소 촬영지였던 오천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을 만났다. 극 중 아들 강하늘이 근무했던 곳으로, 고두심은 "밤에 여기 촬영 왔었다"라며 반가워 했다.
경찰관은 "방송 나간 뒤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옹산 파출소 아니냐면 신고가 들어온 적도 있다"라며 방송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고두심은 성행 중인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똑똑한 친구들도 다 당했더라"라며 심각한 사기 수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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