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챔피언' 유소연… US여자오픈 '특별 초청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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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올해 US여자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을 2023 대회에 특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USGA는 과거 US여자오픈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낸 유소연을 특별 초청했다.
유소연은 "US여자오픈은 내게 특별한 대회인데 영광스럽다"면서 "다시 US여자오픈에서 경기하게 돼 매우 설렌다. 기회를 준 USGA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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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을 2023 대회에 특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오는 6월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유소연은 지난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서희경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 12년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고 6번이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LPGA 투어에서 데뷔한 유소연은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2017년엔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2014년과 2017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 하락으로 세계 랭킹이 113위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올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USGA는 과거 US여자오픈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낸 유소연을 특별 초청했다.
유소연은 "US여자오픈은 내게 특별한 대회인데 영광스럽다"면서 "다시 US여자오픈에서 경기하게 돼 매우 설렌다. 기회를 준 USGA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여자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도 이번 대회에 특별 초청됐다. 통산 72승을 기록한 소렌스탐은 US여자오픈에서만 3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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