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에서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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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프리카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튀니지에서 열렸습니다.
선남국 주튀니지 대사는 "우리 기업들이 포럼을 통해 형성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튀니지 내수시장뿐 아니라 아프리카 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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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프리카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국-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튀니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과 자동차부품, 의료, 화장품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됐다고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은 전했습니다.
행사에는 한국 기업 30곳, 그리고 튀니지와 아프리카에서는 약 100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코트라 알제무역관 주관으로 200회가 넘는 기업상담회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선남국 주튀니지 대사는 "우리 기업들이 포럼을 통해 형성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튀니지 내수시장뿐 아니라 아프리카 시장까지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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