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총학생회, 지하철 연장공사 안전한 완공 기원 쓰담 달리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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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총학생회는 9일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공사의 안전한 완공을 기원하며 100여명의 학생들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Plogging)를 진행했다.
이번 쓰담 달리기는 이날부터 2일간 진행되는 경일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 중 경일대 앞에 만들어질 역의 안전한 완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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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총학생회는 9일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공사의 안전한 완공을 기원하며 100여명의 학생들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Plogging)를 진행했다.
쓰담 달리기는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쓰담 달리기는 이날부터 2일간 진행되는 경일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 중 경일대 앞에 만들어질 역의 안전한 완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경일대 최웅렬(스포츠학과 4학년) 총학생회장은 "경일대 삼거리의 유동 인구 대부분이 경일대 학생인 만큼 지하철이 개통된다면 학생들의 생활이 확실히 개선될 것"이라며 "지하철 개통을 기다리고 있지만 늦더라도 안전하게 완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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