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선발 등판… 김하성-배지환은 2루수 선발 출전(라인업 종합)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각각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A에인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38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나온다. 휴스턴 선발은 평균자책점 2.60의 좌완 프램버 발데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전까지 4승무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 4실점 13탈삼진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오전 8시40분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경기를 가진다. 김하성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평균자책점 5.91의 우완 루이 발란드를 상대한다. 샌디에이고 선발은 마이클 와카다.

피츠버그는 오전 7시 35분 홈인 PNC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한다. 배지환은 피츠버그의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콜로라도의 선발은 평균자책점 5.40의 우완 코너 시볼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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