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주급 삭감 조건으로 맨유와 재계약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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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직전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0일 "골키퍼 데 헤아가 맨유와 새로운 재계약에 합의했다. (주급에 있어) 더 낮은 기본급을 받게 될 것이며, 경기 및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성과급)가 포함된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데 헤아와의 재계약 이후 잭 버틀랜드, 톰 히튼, 딘 헨더슨 등 골키퍼 교통 정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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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직전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0일 "골키퍼 데 헤아가 맨유와 새로운 재계약에 합의했다. (주급에 있어) 더 낮은 기본급을 받게 될 것이며, 경기 및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성과급)가 포함된 조건이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데 헤아의 재계약이 그의 맨유 No.1 자리 유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데 헤아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실수로 패배를 초래했다. 팀에 머문다고 해도 주전 골키퍼 자리를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데 헤아와의 재계약 이후 잭 버틀랜드, 톰 히튼, 딘 헨더슨 등 골키퍼 교통 정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도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는데 최우선으로 쓸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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