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얕은 매력에 여자들 들러붙어? 전성애 “최악의 사위”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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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가 탁재훈을 '돌싱포맨' 최악의 사위로 꼽았다.

이상민이 "어머니가 보시기에 '돌싱포맨' 최악의 사위는 누구고 최고의 사위는 누구냐"고 질문하자 전성애는 "내가 최고의 사위는 찍을 수 있는데 최악의 사위를 어떻게 말하냐"면서도 "번호 매기라고 하면 얼마든지 매길 수 있다. 내가 보기에 남성미나 배우자로서 그런 것 저런 것 따지자면 나는 이상민이다"고 이상민을 최고의 사위로 꼽았다.

이에 전성애는 최악의 사윗감만 뽑겠다며 탁재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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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가 탁재훈을 ‘돌싱포맨’ 최악의 사위로 꼽았다.

5월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성애, 미자, 김태현이 출연했다.

이상민이 “어머니가 보시기에 ‘돌싱포맨’ 최악의 사위는 누구고 최고의 사위는 누구냐”고 질문하자 전성애는 “내가 최고의 사위는 찍을 수 있는데 최악의 사위를 어떻게 말하냐”면서도 “번호 매기라고 하면 얼마든지 매길 수 있다. 내가 보기에 남성미나 배우자로서 그런 것 저런 것 따지자면 나는 이상민이다”고 이상민을 최고의 사위로 꼽았다.

탁재훈이 “용돈 못 받고 싶으세요?”라고 묻자 전성애는 “빚 정리 다 했다며? 사람이 고급스럽고 인생의 갖가지 묘미를 다 아는 사람이다. 요리하는 것도 소금 뿌리고 그런 것 너무 근사하다. 옷 잘 입는 것도 너무 좋다. 힙합바지 입은 것도 근사하다. 결혼해서 살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거다”고 답했다.

김태현이 “2위는 누구냐”고 묻자 탁재훈이 “의미가 없다. 이상민 밑으로는 안 가고 싶다”며 더 이상의 순위매기기를 거부했다. 이에 전성애는 최악의 사윗감만 뽑겠다며 탁재훈을 들었다. 탁재훈은 “깊은 뜻을 알았다. 그만큼 저는 어머님만 갖고 싶다 이런 뜻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성애는 “내가 이 양반을 찍은 건 사실은 너무 매력이 많아. 얕은 매력이 있어. 여자들이 들러붙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정확한 이유다”고 반응했다. 김준호는 “여자들이 들러붙을 것 같아 꼴등이면 (이상민은) 안 들러붙을 것 같아 1등이냐”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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