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잘생긴 男연예인, 만난 지 30분 만에 손잡고 지압”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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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 경험담을 말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한혜진은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에 제 경험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조금 생겼나 보다. 이성이 거부감이 없으려면 약간 생겨야 한다. 저도 어떤 남자 연예인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되게 신기하게 처음 만났는데 30분 만에 내 손을 잡고 지압을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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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 경험담을 말했다.
5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한혜진은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에 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남자친구가 다른 여학생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오면 가방에 넣어 다니는 여유분 셔츠를 꺼내주고, 체한 여학생의 손을 지압해주는 등 과도한 친절을 보여 걱정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은 고민녀가 맞았고 두 사람은 곧 연애를 시작했지만 데이트는 학교 안에서만 이뤄졌다.
이런 남자친구에 대해 서장훈은 “플러팅 장인 같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뱀 같다”고 반응했다. 한혜진은 “조금 생겼나 보다. 이성이 거부감이 없으려면 약간 생겨야 한다. 저도 어떤 남자 연예인 분이 계신데 그 분이 되게 신기하게 처음 만났는데 30분 만에 내 손을 잡고 지압을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우재가 “기안84 아니냐”고 묻자 한혜진은 “기안84는 살이 맞닿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김숙이 “그 전에 아프다고 했냐”고 묻자 한혜진은 “아니요. 가만히 서 있는데 계속 이렇게 지압을 하는 거다”며 “너무 당황스럽더라. 그런 애들 두세 명을 아는데 다 잘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더 웃긴 건 내 손을 만지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도 한다”고 말했고 김숙은 “어깨 주물러주는 건 좋다”고 어깨 안마로 화제를 돌렸다. 한혜진은 “어깨는 살이 안 닿는다”며 서장훈의 어깨를 주물렀고 “어깨는 어르신 느낌이다. 이게 무슨 플러팅이냐. 손과 어깨는 다르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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