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가수 만들어준 이모부, 최근 하늘나라로” 눈물 (화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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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이모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진해성은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한 이유로 "가수생활하면서 저를 만들어주신 분이 있다. 진해성이라는 가수를 만들어준 분이 있다. 이모부다. 최근에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말했다.
진해성은 "이모부가 안 계시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노래할 목표가 없어졌구나. 항상 응원해주셨는데. 쓰러지면 안 될 것 같아서 더 힘을 내서 달리고 있다"고 말했고 붐은 "이 무대를 이모부가 함께 보실 거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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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이 이모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5월 9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 노래로 알혼 가요제가 펼쳐졌다.
진해성은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한 이유로 “가수생활하면서 저를 만들어주신 분이 있다. 진해성이라는 가수를 만들어준 분이 있다. 이모부다. 최근에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말했다.
붐이 “몸이 좀 안 좋으셨냐”고 묻자 진해성은 “갑자기”라고 답했고 붐이 “‘미스터트롯2’ 결승 올라가는 걸 못 보셨냐”고 묻자 진해성은 “결승을 못 보셨다”고 답했다.
장민호는 “이 모습을 누구보다 기다렸을 분이다. 가수의 재능을 보고 이름을 만들고”라며 안타까워했고 진해성은 “이름을 싸인을 만들어주셨다”고 대답했다. 박서진은 “어릴 때부터 매니저, 운전해주시고 같이 해준 분”이라고 설명했다.
진해성은 “이모부가 안 계시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노래할 목표가 없어졌구나. 항상 응원해주셨는데. 쓰러지면 안 될 것 같아서 더 힘을 내서 달리고 있다”고 말했고 붐은 “이 무대를 이모부가 함께 보실 거다”고 응원했다.
진해성은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고, 지켜보던 사람들도 함께 눈물을 보였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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