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문 풀백 아닌 것 맞아?' 레알 카마빙가, 미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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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두 카마빙가(20)가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전반 35분 카마빙가는 왼쪽 측면에서 루카 모드리치와 2대1 패스로 압박을 풀어낸 뒤 중앙으로 패스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을 도왔다.
비록 막판 팀이 상대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중거리슛 실점을 내주며 빛이 바랬지만, 카마빙가의 활약만큼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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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두아르두 카마빙가(20)가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02년생의 프랑스 국가대표인 카마빙가다. 원래 미드필더 포지션이지만 팀 사정으로 인해 레프트백도 겸임하고 있다. 이날 역시 레알 4-3-3 포메이션의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다.
카마빙가는 공수에서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기본적으로 볼 다루는 능력이 훌륭한데다, 스피드까지 받쳐주니 풀백으로도 펄펄 날았다.
레알의 득점 장면 역시 카마빙가의 어시스트로부터 나왔다. 전반 35분 카마빙가는 왼쪽 측면에서 루카 모드리치와 2대1 패스로 압박을 풀어낸 뒤 중앙으로 패스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을 도왔다.
비록 막판 팀이 상대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중거리슛 실점을 내주며 빛이 바랬지만, 카마빙가의 활약만큼은 빛났다. 전문 풀백이 아닌 것이 말이 되나라는 의문을 품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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