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정부비축 반값 무 판매…"개당 990원"

심동준 기자 2023. 5. 1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정부비축 제주 상생 무'를 판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슈퍼는 "별도 선별 작업 없이 비축한 상품이기 때문에 통상 취급하는 특등급 상품과 비교하면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을 수 있지만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으며 가격은 저렴하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4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서

[서울=뉴시스](사진=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정부비축 제주 상생 무'를 판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는 무 가격 안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행사가는 시세보다 50% 가량 저렴한 1개당 990원이다. 이번 판매를 위해 업체는 지난 3월 수확한 제주산 무 비축 물량 약 50t을 확보했다.

롯데마트·슈퍼는 "별도 선별 작업 없이 비축한 상품이기 때문에 통상 취급하는 특등급 상품과 비교하면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을 수 있지만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으며 가격은 저렴하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 롯데마트·슈퍼는 상생 과일과 채소 등 물가안정 기획 상품도 취급 중이다.

기존 검품 기준에 다소 못 미치는 비플러스(B+)급 과일과 채소를 시세보다 약 30%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