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10년 전 파격화보 앞에서 "이상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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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10년 전 촬영한 파격 속옷 화보를 보고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9일 자신의 SNS에 "눈물 나게 그리운 보리 언니, 얘를 낳아준 분. 10년 전 나, 이상한 기분"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사진작가 보리의 추모 사진전을 찾아 10년 전 자신의 화보를 감상하고 있다.
10년 전 자신의 화보를 감상하며 추억에 젖은 공효진은 화보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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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공효진이 10년 전 촬영한 파격 속옷 화보를 보고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9일 자신의 SNS에 "눈물 나게 그리운 보리 언니, 얘를 낳아준 분. 10년 전 나, 이상한 기분"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사진작가 보리의 추모 사진전을 찾아 10년 전 자신의 화보를 감상하고 있다. 해당 속옷 화보에서 앳된 외모의 공효진은 파격적인 노출에도 군살 없는 탄탄한 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년 전 자신의 화보를 감상하며 추억에 젖은 공효진은 화보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자태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고(故)보리는 90년대 중반부터 2013년까지 패션지와 여성지, 광고사진 등을 통해 수많은 작업물을 남긴 포토그래퍼, 2013년 뇌출혈로 사망했다. 보리의 추모 사진전 'The Moment: 찰나의 희열'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5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렸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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